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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01 [배콩일상] 애견카페Dozeoff 첫 방문 58
  2. 2020.09.29 강아지 분양 전 꼭 확인해야 할 4가지 사항 18

 

 

 

 

[배콩일상] 애견카페Dozeoff 첫 방문

애견카페 Dozeoff 전경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배콩이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방문했던

애견카페에 대한 소개도 함께 해볼려고합니다.

오늘 찾아간 애견카페 Dozeoff 에요.

날씨가 좋아 잠시 배콩이 산책겸 10월 1일 오픈한 애견카페로 찾아갔어요.

 

인근 카페 공간이 넓고 개인 자리마다 거리가 있어서 안심하고 잠시 머물렀습니다.

애견카페 Dozeoff 건물

처음 도착하자마자 넓은 잔디밭과 도로옆 흰색 건물이 눈에 띄었어요.

주차장은 도로옆에 마련되어 있으며 충분히 넓은 주차 공간이였습니다.

애견카페 Dozeoff 2층 복도

1층에는 넓은 공간과 안내데스크 및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2층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큰 창문으로 채광이 무척이나 좋았으며 강아지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기도 좋은 실내였습니다.

애견카페 Dozeoff 2층 실내

사장님께서 앞으로 2층공간에는 애견 샤워공간과 드라이룸으로 만들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카페 옆에 계곡이 있어 강아지와 놀다 씻기고 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잔디밭에서 냄새 맡는 배콩이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파트 단지 내 위험한 차와 항상 리드줄착용으로 마음껏 뛰어 놀지 못했는데

신나게 냄새를 맡고 돌아 다닐 수 있어서 좋네요.

 

냄새 맡고 있다보니 친구가 찾아왔네요.

서로 냄새를 맡으면서 친해지고 있어서 보기 너무 좋아요. 앞으로 많은 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계단은 잘 올라가지만 잘 내려오지못하는 배콩이

오늘 처음으로 3개의 계단을 내려왔어요. ^^

기특한 배콩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자랐으면 좋겠어요.

 

 

 

 

가을 날씨가 선선해서 옷을 입히고 나왔는데 뛰어놀다보니 배콩이가 너무 더워해서 훌러덩 벗어버리고 잔디에서 뒹글뒹글~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 다니는 배콩이

잔디밭이 많이 넓어서 대형견들도 뛰어 다닐 수 있고

다른 도심속에 있는 애견카페 처럼 좁은 공간이 아니라 운동장 크기 만한 잔디밭이예요.

 

 

배콩이와 뛰어다니다 보니... 배가 꼬르륵...

라면 자판기와 즉석으로 끓여 먹을수 포트가 있어서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라면하면 김치랑 밥이 빠질 수 없겠죠?

라면을 허겁지겁 먹고 보니 .... 남편 주머니에서 유성스프가....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카페 옆으로는 맑은계곡이 흐르고 있어요.

울타리 옆을 열면 계곡 도착!!

배콩이는 처음보는 계곡물에 겁없이 입수하였지만

1초만에 후다닥 나와버렸어요.

저희 옆에 있던 귀여운 강아지 3마리는 가족들과 수영도 하고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계곡에서 놀다가 카페 수돗가에서 간단히 씻긴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배콩이는....

꿀수면중^^

너무 재밌게 놀았나봐요.

오늘 배콩이의 일상과 애견카페 Dozeoff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배콩이에 대한 응원과 댓글 부탁드려요..

Posted by 배콩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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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양 전 꼭 확인해야 할 4가지 사항

녕하세요!!

우리 집 강아지(말티즈) 배콩이 가족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블로그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정보와 팁을 함께 공유하고자 해요.

많은 응원과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강아지 분양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를 분양을 받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하고 분양 받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분양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1. 분양 후 보호자 책임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강아지의 분양 이 늘어나고 있으나, 유기견들 또한 늘어나고 있지요.

분양받은 강아지의 질병과 부담되는 치료비, 짖음으로 인한 주변의 민원과 스트레스, 대소변을 못 가 린다는 이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유기견이 발생됩니다. 가족을 데리고 오면서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지 말아 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려요.)

2. 강아지를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

아지 분양 후 예방접종과 패드 사료 등 주기적인 비용은 이미 판단하셨겠죠?

하지만 강아지는 언제 아플지 몰라요... 강아지 치료비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발생되죠..

우리 강아지 배콩이도 집에 온 지 3주 만에 목에 통증을 느끼며, 낑낑거리고 발작 증상, 비틀거리는 보행, 쓰러짐 등의 증상을 나타냈으며, 동물 병원에서 후두골 이형성 진단을 받았어요.....

혈액검사, X-ray, 약 4주치 복용 등의 비용과 상황이 안 좋아져 새벽에 24시 병원을 찾아 돌아다녔어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심정...

지금은 아주 활발하고 아프지 않아 다행이지만 만일에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강아지 적금을 넣고 있어요!

목의 통증으로 아파하는 배콩이....

3. 강아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

강아지는 다른 동물 혹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화는 무리 동물로 가족이 외출하면 외로움을 느끼게 돼요.

성견의 경우 하루 4~6시간, 어린 강아지의 경우 2시간 정도 혼자 있어도 무리가 없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권장시간 보다 길다면 스트레스 해소 및 분리불안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외로움이 지속된다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되며, 정서불안 행동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강아지를 외롭게 하지 말아 주세요..

4. 강아지의 '좋은 삶'을 보장

강아지는 좋은 삶이 필요합니다. 매일 산책과 마음껏 달리고 싶은 욕구도 있지요. 또한 강아지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이완시킬 수 있는 조용한 장소가 필요하며, 다른 강아지 들과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해요.

또한 간식을 가끔 급여해 주며 기쁨을 느끼도록 해야 돼요. 강아지에 대한 공부를 통해 평소 건강관리 및 체크를 해야 하며, 주기적인 목욕과 모질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해요.

지금까지 강아지 분양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4가지를 알아보았어요.

4가지 말고도 더 세세하게 여러 가지 신경 쓰고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지만....

생각나는 대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준비가 되신 분들은 꼭 이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분양받으시길 기원해요!!

다음 포스팅은 건강한 강아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준비해볼게요 ^^;;

많은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이웃으로 추가도 부탁합니다.

강아지에 대한 정보 소소한 팁을 더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배콩이의 일상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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